‘미나리’가 오스카 시즌 수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미나리' 포스터

25일(현지시각) 온라인비평가협회(OFSC)가 올해 수상작, 수상자를 발표했다. ‘미나리’는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외국어영화상도 수상했다.

윤여정의 수상을 기대했던 여우조연상 부문은 ‘보랏2’ 마리아 바칼로바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 땅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2021년 전세계가 기다린 원더풀한 이야기로 선댄스 영화제를 비롯해 LA, 보스턴,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시카고 비평가협회상 등 전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강력한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유력 후보로 윤여정은 현재 오스카 시즌 16관왕을 달성하며 한국 배우 첫 후보 지명 가능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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