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혼'의 기로에 놓인 이무송, 노사연 부부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28년 결혼 생활 끝에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무송, 노사연 부부의 예고편이 그려졌다.

이날 공개된 예고에서 노사연은 편지를 보며 "이렇게라도 마지막 인사를 할수 있게 된 게 부부로 살게 된 것도 참 힘들었지만 당신 사랑했다. 우리 아들 잘 부탁해. 힘들게 해서 미안했어. 재미나게 당신 원하는거 다 하고, 또 누리고. 여보 안녕. 고마웠어요"라고 읽었다.

이후 이무송은 노사연에게 "그렇게 사는게 행복으로 가는 길인줄 알았다"며 "고생했다"고 인사를 건넸다.

특히 그는 "행복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고, 노사연 역시 "나도 당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두 사람의 결말에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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