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낮 12시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페이스아이디(FACE ID)'에서 천재적 음악성과 폭발적 스타성으로 사랑 받고 있는 ‘(여자)아이들’ 소연의 스마트폰이 첫 공개된다.

'페이스아이디'는 스타의 스마트폰을 통해 스타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하는 신선한 포맷으로 화제를 낳고 있는 신개념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다. 스마트폰 화면 녹화 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일상 공유에 나서는 소연은 프로페셔널한 아티스트의 모습부터 의외의 반전 매력이 담긴 ‘귀염뽀짝’ 일상,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진지한 감성까지 드러내며 그녀만의 풍부한 매력에 대한 호기심을 일으킨다.

특히 소연은 스마트폰 속에 음악 작업과 관련된 녹음 파일이 무려 1,600개나 저장돼 있다고 밝혀 제작진을 탄성케 했다는 후문이다. 그간 (여자)아이들이 선보였던 주옥같은 명곡의 비결이 담긴 소연의 스마트폰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소연은 지난 11일 발매한 미니 4집 ‘I burn’의 타이틀곡 ‘화(火花)’의 초안 녹음본도 공개할 예정이라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소연은, 곡 콘셉트 설명을 위해 직접 PPT까지 제작한다고도 밝혀 재능과 열정을 겸비한 완성형 천재의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소연의 스마트폰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배경화면부터 메모장까지 이어지는 사랑에 대한 고민. 가슴 아픈 사랑을 연상케 하는 “생각만 해도 아프다”라는 문구에 빠져있다는 그녀는 사랑에 대한 단상들이 메모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고 밝힌다.

“‘사랑이 뭘까?’라는 생각을 요즘 진짜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말한 소연은 사랑에 대한 고민에서 탄생한 곡 ‘Where Is Love’의 가사를 보여주기도 해, 평소 일상 속에서도 완성도 높은 음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전화를 받을 때마다 “뿅”이라고 외치며 시종일관 깜찍 발랄한 매력을 뽐낸 소연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이뤄낸 배달 음식 어플 등급과 함께 최애 메뉴를 공개하는가 하면, 스마트폰으로 찍은 인생샷들을 적극 자랑하고, 현미경 못지 않은 폰카메라를 활용한 독특한 취미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페이스아이디'는 스타들의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공개,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아내며 마치 스타의 스마트폰을 직접 보는 듯 색다른 재미를 전한다. 이효리, 몬스타엑스, 신예은, 구혜선 등 다양한 개성의 톱스타들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으며, 25일부터 3주간 (여자)아이들 소연의 스마트폰 라이프를 선보인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