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이로운 소문' 손호준이 조병규 일행과 합류했다.

사진=OCN '경이로운 소문' 캡처

23일 방송된 OCN '경이로운 소문'에서 소문(조병규)은 악귀를 감지하고 달려갔다.

정구(손호준)이 여자의 뒤를 밟고 있었다. 그는 "연기 잘하네, 배우 출신이야? 누가 악귀가 숙주가?"라고 말했다.

하지만 맞대결에서 밀려 위기에 처했고, 그때 소문이 나타나 도와줬다. 이어 기억을 지우려고 하자 정구는 "너 뭐야 카운터야?"라고 말했다.

이어 가모탁(유준상)이 달려왔다. 두 사람은 서로를 알아보고 반가워했다. 최장물(안석환)도 찾아왔다. 그는 정구에게 "전용기 보내놨으면 빨리 와야지"라고 다그쳤다.

정구는 "전용기만 보내면 뭐해 리무진도 보내야지. 나 여기까지 버스타고 왔어"라고 불만을 표했다.

한편 정구는 장물이 은퇴하면서 카운터를 물려받았음이 밝혀졌다. 그리고 정구는 다친 추매옥(염혜란)의 치료를 도와줬다. 이어 "이대로 오래 못 버텨. 쉬어야돼. 다른 사람 구하려다 먼저 갈 수 있어"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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