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민지가 엄마가 됐다.

사진=송민지 인스타그램 캡처

23일 OSEN 보도에 따르면 송민지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의 산부인과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딸 모두 건강한 상태로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송민지는 지난 2016년 배우 임채홍과 결혼했다. 이후 5년 만에 첫 아이를 품에 안게됐다. 송민지는 "감격스럽고 눈물이 난다. 빨리 회복해 활동에 전념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민지는 2007년 연극 '클로저'로 데뷔했다. 드라마 '무정도시' '응답하라1994' '비켜라 운명아' '60일, 지정생존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과 영화 '황진이' '블라인드' '몽타주'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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