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유승우가 ‘포커스’에서 특별한 무대를 꾸몄다.

22일 방송된 Mnet ‘포커스(Folk : Us)’에서는 참가자 특별 공연을 펼치는 유승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유승우는 ‘세모와 동그라미’로 한 팀을 이루었던 김수영과 함께 김윤아의 ‘Going Home’ 무대를 꾸며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은 감미로운 화음을 뽐내며 변함없는 완벽한 호흡을 자랑, 여운이 오래 남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해 듣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또 유승우는 심사위원 박학기를 비롯해 지금까지 ‘포커스’에 참가했던 참가자들과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열창, 가슴을 울리는 역대급 무대를 펼쳐냈다.

2013년 미니앨범 ‘첫 번째 소풍’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유승우는 당시 어린 나이에도 감성적인 보이스, 뛰어난 연주 실력과 프로듀싱 능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히트곡 ‘예뻐서’, ‘뭐 어때’, ‘선’, ‘너만이’, ‘더’ 등을 발표했으며 지난 17일에는 신곡 ‘사랑해야 할 사람’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 남다른 역량을 자랑하고 있다.

사진= Mnet ‘포커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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