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을 앞둔 대학 새내기와 사회 초년생들에게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선물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매년 다가오는 입학과 신학기, 첫 출근 시즌에 호불호 없는 선물 아이템은 바로 ‘시계’다. 시계는 ‘항상 좋은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는 의미와 함께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라 안성맞춤 기프트다. 스타일링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모던한 디자인에 가심비과 가성비를 겸비한 시계를 취향별로 추천한다.

◆우아+세련된 이미지 선호파

페미닌한 분위기를 강조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여성에게는 고급스럽고 심플한 디자인의 메탈 시계를 추천한다. 시계 전면을 덮고 있는 사파이어 글라스와 다이아몬드로 세팅된 인덱스의 고급스러운 무드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주얼리처럼 연출할 수 있어 페미닌 룩에 매치하기 좋다.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며 어떤 룩에 매치해도 조화를 이루며 스타일의 완성을 돕는다. 은은하고 우아한 무드를 연출하고 싶다면 골드 메탈 색상을, 스타일리시하고 세련미를 연출하고 싶다면 실버 메탈을 색상을 추천한다.

◆지적+페미닌 무드 어필파

성년이 되거나 사회 초년생이 된 이들에게 예의를 갖추거나 격식을 차려야 할 자리가 종종 생기게기 마련이다. 이때 좀 더 신뢰감을 높일 수 있는 아이템으로 간결하고 절제된 스퀘어 사각 케이스에 로마자 인덱스가 더해진 시계를 추천한다.

누구나 선호하는 기본 아이템으로 클래식한 디자인과 얇은 검정 소가죽 스트랩은 깔끔하고 세련된 무드를 만들어 단정한 오피스룩이나 캐주얼룩 등 모든 패션과 잘 어울려 고민 없이 착용할 수 있다. 반짝이고 화려한 디자인을 좋아한다면 큐빅으로 둘러싸인 제품을 추천한다.

◆데일리 아이템 선호파

미니멀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여성에게는 심플한 케이스에 가죽 스트랩의 조화를 추천한다. 26mm의 작고 아담한 사이즈의 케이스로 여성스러움을 강조했으며 스트랩은 사피아노 소가죽을 선택해 우수한 내구성이 돋보인다. 포멀한 수트에는 물론 캐주얼 스타일링에 모두 매치할 수 있는 제품으로 데일리로 착용하기 안성맞춤이다.

사진=로만손R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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