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과 협약을 체결해 뉴미디어 스토리 공모전의 수상작을 웹드라마로 제작한다.

사진=SBS 제공

뉴미디어 스토리 공모전은 SBS 문화재단과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것으로 선발된 스토리 작가에게는 약 3개월의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세 작가의 작품은 SBS 예능D스튜디오를 통해 영상화된다.

첫 선을 보일 작품은 ‘구해줘 꼰대’로 할 말 다 하는 신입사원과 신입과 상사 사이에 낀 중간관리자인 젊은 꼰대들의 애환을 유쾌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에서 아동 연쇄 살인마 최윤재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고건한과 구구단의 하나가 주연을 맡았다.

제작되는 웹드라마는 30일부터 SBS 예능D스튜디오가 새로 론칭하는 '요것드(요즘 것들의 드라마)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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