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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황인엽, 찬희가 숨겨둔 편지 발견 "소중한 내 친구들"…눈물(여신강림)

기사승인 2021.01.22  00:5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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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강림' 차은우와 황인엽이 찬희의 편지를 발견하고 눈물흘렸다.

2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는 세상을 떠난 정세연(SF9 찬희)이 숨겨둔 편지를 뒤늦게 발견한 이수호(차은우), 한서준(황인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수호는 한서준, 정세연과 함께했던 추억의 장소에서 과거를 되새겼다. 세 사람이 함께 찍었던 사진이 담긴 액자를 보던 이수호는 액자를 제자리로 돌려놓는 과정에서 우연히 피아노 건반 사이에 끼여 있던 편지를 발견했다. 

편지는 과거 이수호와 한서준이 정세연의 음악방송 1위를 축하하기 위해 파티를 꾸미고 있을 때 몰래 써뒀던 것. 정세연은 편지를 통해 "이런거 진짜 오글거려서 안 쓰려고 했는데 1위 수상 소감때 우느라고 너네 얘기를 못했다. 삐질까봐 쓴다"며 "춥기만 했던 내 삶에 나타나준 너희들 덕분에 지난 3년동안 참 따뜻했다"고 전했다.

이어 "따뜻한 하루하루를 보내며 많이 웃었고 자신감도 얻었고 꿈도 이룰 수 있었던 것 같다. 내 생에 가장 빛났던 날 너희와 함께한 오늘 이 순간을 평생 기억할게. 소중한 내 친구들아 사랑한다. 너네가 이 편지를 읽는 순간 이불킥 감이라 평생 발견 못하길 빌면서. 세연이가"라고 덧붙였다.

편지를 읽은 이수호는 눈시울을 붉혔고, 한서준 역시 정세연의 빈소에서 이수호가 건네준 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쏟아냈다.

한서준은 우정팔찌를 보며 "세연이가 이거 살때 한 말 기억나냐"고 물었고, 이수호는 "평생 함께하자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수호는 "유치하다고 내가 뭐라 그러지 않았나. 그땐 그게 너무 당연해서. 당연히 평생 함께할 줄 알았다. 근데 그 평생이 이렇게 짧을줄 누가 알았겠냐"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렇게 힘들때 혼자둔게 미치게 후회되고 미안한데 그자식이 이제 없잖아. 그래서 너라도 붙잡고 욕이라도 퍼붓지 않으면 못견디겠더라. 그런데 나 아프다고 너 아픈걸 몰랐다. 미안했다"고 사과했다.

김나연 기자 delight_me@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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