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트윈걸스, 박주희, 윤희가 본선 3차에 진출했다.

21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2'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본선2차 1: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트윈걸스와 파스텔걸스, 한초임과 박주희, 윤희와 김현정의 데스매치 무대가 공개됐다.

윙크 '천생연분'을 선곡한 트윈걸스는 일란성 쌍둥이라는 특징을 활용한 퍼포먼스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분위기를 반전시키며 상큼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 마스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파스텔걸스는 LPG '캉캉'으로 트윈걸스에 맞섰다.

대결 결과 승자는 10:1로 트윈걸스였다.

박주희를 대결 상대로 지목한 한초임은 이재영 '유혹'을 선곡하며 섹시함을 뽐냈다. 반면 박주희는 패티김 '사랑은 영원히'를 선곡, 폭발적인 가창력을 대방출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그 결과 박주희가 6:5로 접전 끝에 본선3차에 진출하게 됐다.

윤희는 김현정과 1:1 대결을 펼쳤고, 화끈한 탱고 퍼포먼스로 이목을 사로잡았던 윤희가 8:2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