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46대 대통령 조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려이 참석하지 않았다.

20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 생활을 청산하고 거처가 있는 플로리다로 향했다. 후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지 않은 경우는 트럼프가 최초다.

사진=AFP/연합뉴스

퇴임 대통령은 일반적으로 후임 취임식에 참석한다. 이후 예우상 제공되는 대통령 전용기를 타고 워싱턴DC를 떠난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을 떠나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지지자들을 상대로 연설을 끝낸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라도 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바이든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 편지를 남긴 것으로 AFP 통신 보도를 통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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