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령이 성훈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20일 TV CHOSUN 새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유정준, 이승훈/제작 지담, 초록뱀 미디어/이하 ‘결사곡’)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출연진들은 성훈은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분위기 메이커로 꼽았다. 박주미는 “제가 어제 성훈씨랑 촬영을 했다. 남편 역인 이태곤씨가 분위기 메이커인 줄 알았는데, 어제보니까 성훈씨가 맞다”라고 말했다.

이가령 역시 “제가 어려운 신이 많은데 긴장풀 수 있게 잘 해주셔서 편하게 잘 촬영하고 있다”라며 성훈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민영은 “저는 솔직히 현장에서 이 분들을 한번도 뵌 적이 없다. 그래도 가끔 이렇게 사석에서 뵙거나 하면 성훈씨인 거 같다”라고 말했다.

성훈은 연이은 칭찬에 “이거 1등 상품 있는 거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임성한 작가의 귀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23일(토) 밤 9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