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사곡’ 이태곤이 전세계 공개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0일 TV CHOSUN 새 토일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극본 피비(Phoebe, 임성한)/연출 유정준, 이승훈/제작 지담, 초록뱀 미디어/이하 ‘결사곡’)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사진=TV CHOSUN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넷플릭스 공개도 언급됐다. 유정준 PD는 “한국 드라마가 전세계로 나아가는데 우리 드라마가 크게, 혹은 작게라도 일조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태곤은 “그 이야기를 듣고 감독님과 대화를 나눴다. 민족성이 있지 않나. 우리와 유사한 스페인, 최소한 스페인은 먹힌다고 본다”라고 자신했다.

이에 박주미 역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결혼이야기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지 않나”라며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실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가령은 넷플릭스 공개에 대해 “처음부터 지금까지 행복하고 설레고 떨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성한 작가의 귀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TV CHOSUN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23일(토)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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