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액션 스포츠/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의 ‘반스 라이즈 스케이트 파크(Vans RYSE Skate Park)’가 1월 19일부터 홍대 라이즈 호텔(RYSE Hotel) 지하 1층에 문을 연다.

실내에 위치한 반스 라이즈 스케이트 파크는 요즘같이 매서운 추위와 눈이 자주 내리는 날씨 속에서도 언제나 쾌적하게 스케이트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난이도의 기물이 설치되어 있어 자신의 실력에 맞게 스케이팅을 체험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반스는 더욱 많은 사람들이 스케이트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한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저녁에는 오직 여성 스케이터만 참여할 수 있는 ‘걸스 스케이트 나이트(Girls Skate Night)’로 운영된다. 더불어 여성이라면 누구나 스케이트보드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워볼 수 있는 ‘걸스 스케이트 클리닉(Girls Skate Clinic)’ 프로그램도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클리닉 프로그램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클리닉에 필요한 보호 장구와 스케이트보드도 함께 제공된다.

나이나 성별,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반스 라이즈 스케이트 파크는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된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운영되는 동안 3시간씩 한 세션으로 구성되었고, 오직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이용 예약이 가능하다.

반스 라이즈 스케이트 파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서 운영된다. 시간대별 참가 인원수가 제한되고, 세션이 끝날 때마다 전체 공간을 대상으로 소독이 진행된다. 또한 이용자와 스태프의 안전을 위해 파크를 이용할 때에는 누구나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1월 19일부터 4월 30일까지 약 네 달 동안 운영되는 반스 라이즈 스케이트 파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소식 및 이용 예약은 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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