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가에 짙은 멜로 감성을 선사할 영화 ‘간이역’의 김재경과 윤유선이 19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생방송으로 출연한다.

사진='간이역' 포스터

‘간이역’은 기억을 잃어가는 순간에도 사랑만큼은 지키고 싶은 남자 승현(김동준)과 남은 시간 동안 그를 지켜주고 싶은 여자 지아(김재경)가 만들어가는 감성 멜로 영화다.

시한부를 선고받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지막을 준비하는 지아 역을 맡은 김재경과 그녀의 가장 든든한 친구이자 엄마인 경숙 역으로 분한 윤유선은 이번 라디오를 통해 오랜만에 관객 및 청취자들과 만나는 것이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서로 모녀 호흡을 맞춘 소감부터 감정을 쏟아내야 했던 연기, 그리고 촬영 현장에서의 비하인드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방송은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돼 청취자들의 두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영화만큼 따뜻한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김재경, 윤유선이 직접 들려주는 영화 ‘간이역’의 깊은 이야기는 19일 오후 1시부터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이는 라디오 생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화 ‘간이역’은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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