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인기 웹소설 ‘하렘의 남자들’ 광고를 완벽하게 패러디해 만든 야식 HMR브랜드 ‘야식이야(夜)’의 캠페인 영상이 온라인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튜브와 SNS 등을 통해 지난달 공개된 이 영상이 공개된 지 4주 만에 누적 조회수 300만회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야식이야- 야식의 남자들’ 영상은 배우 서예지와 주지훈을 주인공으로 제작된 웹소설 광고 원작 2편을 청정원의 광고영상으로 재탄생시켰다. 세트장, 촬영 스태프까지 실제 오리지널 광고와 같은 조건에서 촬영했다. 4차원 가수 겸 방송인 김희철이 입은 수트는 물론 의자까지 원작의 두 배우가 사용했던 것을 활용할 만큼 디테일한 부분까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신경 썼다.

김희철이 전달한 메시지는 오리지널과 확연히 달랐다. 배달야식과는 달리 기다릴 필요 없이 ‘집에서 15분 만에 인생 야식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야식의 만족은 빠른 전달에서 오는 법’ ‘순식간에 치킨이 어떻게 되는 거야?’ 등의 대사를 통해 제품의 특징을 재치 있게 전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광고영상은 대상그룹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청정원 ‘야식이야(夜)’는 즐겨먹는 배달 야식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HMR 브랜드다. 국민 야식메뉴인 치킨을 중심으로 ▲치즈시즈닝 뿌렸닭 ▲고추듬뿍 넣었닭 ▲바삭하게 튀겼닭 ▲매운맛 입혔닭 4종을 선보였다. 에어프라이어에 15분만 조리하면 완벽한 치킨을 맛볼 수 있다. 높은 품질의 배달 음식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대상 청정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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