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진아와 로운에게서 특별한 로맨스 신호가 감지됐다.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윤송아(원진아)와 채현승(로운)이 회식 자리에서 남다른 눈빛을 주고받는 현장이 포착된 것.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 마케팅팀 회식 겸 채현승의 생일파티 풍경이 담겨 있다. 이렇게 왁자지껄 화기애애한 공기 속에 윤송아와 채현승만이 마치 시간이 멈춘 듯 두 사람만의 세상을 형성, 심장을 간지럽게 만든다.

또한 마주 본 두 사람 사이엔 묘한 기류가 형성돼 있어 보는 이들마저 사뭇 긴장케 한다. 존경하고 짝사랑하는 선배 윤송아에 대한 애정이 묻은 채현승의 표정과 그런 후배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윤송아의 알쏭달쏭한 시선이 둘 사이의 텐션을 한층 더 흥미진진하게 고조시킨다.

이렇듯 다 같이 모인 회식 자리에서도 숨길 수 없는 윤송아와 채현승의 로맨스 아우라는 벌써부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과다 유발 중이다. 보기만 해도 훈훈한 두 남녀의 케미에 첫 방송까지 하루 남은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를 향한 기대감도 함께 솟아오르고 있다.

내일(18일) 방송될 1회에서는 화장품 브랜드 ‘끌라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프로페셔널한 마케터 윤송아, 채현승의 치열한 일상은 물론 인물간 얽히고설킨 관계성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킬 예정이다.

사진= JTBC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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