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아로 낙인(?) 찍힌 30호 가수의 TOP10 도전 무대가 공개된다.

18일 밤 10시30분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서는 번호가 아닌 본인의 이름으로 무대에 설 10팀을 가리기 위한 4라운드 ’TOP10 결정전‘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사진=JTBC '싱어게인' 제공

이번 방송에서는 지난 회 잠깐의 등장만으로 분당 최고 시청률 11.2%을 달성한 30호 가수의 무대가 공개된다. 산울림의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을 선곡한 30호 가수는 "나만의 색깔을 살리면서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겠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안겼다. 또한 “톱 10에 들어가겠습니다. 그냥 들어가겠습니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찐 무명'의 반란을 이끈 63호 가수 역시 무대를 펼친다. 1라운드 ’조별 생존전‘에서 ’찐 무명 조‘로 등장한 63호 가수는 ’누구 없소‘를 열창해 유튜브 조회수 1400만뷰를 기록한 바 있다. 또한 '펌 라인'으로 불리며 화제의 중심에 선 63호 가수는 “집을 제외한 모든 곳의 분위기가 바뀌었다. 이선희 심사위원이 만들어준 펌 라인 덕분에 마스크를 끼고 다녀도 알아본다”라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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