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이 환상적인 소원 성취 콘셉트에 감탄한다.

사진=KBS '1박 2일 시즌4' 제공

17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는 ‘소원 성취 투어 : 다 이루소’ 특집 첫 번째 이야기로 여섯 멤버들의 새해 소원이 이뤄지는 특별한 하루가 펼쳐진다.

멤버들은 특집 콘셉트가 공개되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김선호는 “제목 느낌이 좋은데요?”라며 만개 웃음을 터뜨리는가 하면 김종민은 “소원 많잖아!”라며 반색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모든 멤버가 불과 일주일 전에 진행했던 제작진과의 소원 관련 인터뷰 내용을 기억하지 못해 순식간에 현장은 불안과 긴장감이 감돌았다는 후문이다.

사진=KBS '1박 2일 시즌4' 제공

대망의 첫 번째 소원과 마주한 멤버들은 상상도 못한 스케일에 일제히 환호성을 내지른다. 연정훈과 딘딘은 “이거 뭐야? 너무 좋은데?” “우리 상 주는 거예요?”라며 지금껏 본 적 없는 하이텐션을 뿜어내기도 한다.

경계심이 풀어진 멤버들은 앞으로 펼쳐질 소원들을 기대하며 기억을 더듬기 시작한다. 다같이 고민하던 가운데 갑자기 본인이 말한 소원이 생각난 김종민은 “그걸 하진 않겠지?”라며 초조함을 드러내 멤버들의 원성을 산다고. 과연 멤버들의 환호성을 터뜨린 소원은 어떤 것일지, 모두를 긴장하게 만든 김종민의 말은 무엇일지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KBS2 '1박 2일 시즌4'는 1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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