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최불암-김민자, 김혜수와 특별한 인연 "데뷔때 나이 어려…엄마처럼 품어줬다"

기사승인 2021.01.14  20:30:57

공유
ad50

배우 최불암-김민자 부부가 김혜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1 '한국인의 밥상'에서는 김혜수가 특별 출연해 김민자와 함께 최불암을 위한 특별 밥상을 만들었다.

이날 김혜수와 만나 식당에 자리를 잡은 김민자는 "촬영하면서 밥은 잘 챙겨먹냐"고 물었다. 이에 김혜수는 "일 시작하면 밥 먹을 시간에 대본 봐야할 때가 많긴 하다"고 말했고, 김민자는 "너는 특성이 호랑이 식성이다. 먹을때는 많이 먹고 일할때는 굶는다"라고 걱정했다.

이후 김민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혜수 자체도 저를 생각하는게 남다르더라. 혜수가 처음 데뷔했을때 나이가 어렸다. 고등학교 1학년이었다. 한 17살? 아주 어린아이가 촬영장에 왔는데 눈이 동그랗고 귀엽게 생겼다"고 회상했다.

그는 "어른들 사이에서 일하니 주눅들고 오들오들 떠는것 같아서 제가 딸처럼 보듬어주려고 했는데 그게 인상이 있는것 같더라. 그래서 저에게 '엄마 같은 마음이 든다'는 말을 많이 한다"고 인연을 전했다.

김혜수 역시 "연속극이고 사극이라는 어려운 장르였는데 김민자 선생님이 제 울타리가 돼 주셨다. 저는 사실 어렵지 않나. TV에서 보던 분들이 나오시고 연기가 뭔지도 모를 때인데 선생님은 늘 저를 감싸주셨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선생님이 정말 나한테는 그늘같은 보호막을 해주셨구나 싶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최불암, 김민자 선생님이) 저한테 어떤 분들이냐면 그냥 엄마, 아빠같다. 저도 대가족에서 잘 자랐지만 (마음의) 빈자리가 크게 생겼을때 저를 따뜻하게 자식처럼 품어주셨다. 시작도 각별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더 각별해지는 느낌이 있다"고 털어놨다.

김나연 기자 delight_me@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53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