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빈, 스테파니 리가 커플이 됐다.

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에는 이철산(유수빈)이 오랜 짝사랑 끝에 결국 정사하(스테파니 리)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사진=tvN

정사하는 더 이상 삼산텍의 지질하던 이철산이 아닌, 브이로그 스타가 된 그를 보며 불안감을 느꼈다. 정사하 역시 어느 순간 이철산에게 마음이 향하고 있었던 것. 이에 이철산에게 브이로그를 그만두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철산은 이런 정사하의 마음을 모르고 있었다. 한없이 눈치만 보는 이철산에게 정사하는 “우리 사귀는 거 아무도 몰랐으면 한다구요”라며 입을 맞췄다. 키스를 나눈 뒤에도 얼떨떨해하는 이철산에게 정사하는 “부탁 들어줄 수 있죠?”라고 물었다.

오랜 짝사랑에 결실을 맺은 이철산은 “절대로 맹세코”라고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이철산은 당차게 대답을 했지만 업무적으로도 정사하가 다른 남자와 대화를 나누는데 질투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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