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뭐하니’ 탁재훈 출연이 예고됐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뭐하니?’에는 탁재훈의 출연이 예고돼 이목이 집중됐다.

사진=MBC

데프콘은 이날 베트남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재직 중이라 아버지의 퇴임식 참석이 불투명한 딸을 위해 편지를 전하러 갔다. 딸은 퇴근길을 함께 걸으면 마음을 전해달라라고 부탁했다.

이에 윤석상 선생님을 찾아간 데프콘은 37년간 수학선생님으로 근무하며 가정을 지킨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윤석상 선생님은 “한별아 빨리 만나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감사해~ 사랑한다~ 우리 딸들 사랑한다”라고 화답했다.

이어진 예고편에는 겨울을 위한 노래 만들기에 착수한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네티즌들은 윤종신, 이소라, 김범수, 박효신, 아이유 등을 추천했다. 유재석은 “아이유 바쁠텐데”라며 “아이유보다 컨츄리 꼬꼬 섭외가 더 힘들텐데”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겨울노래 구출작전에는 컨츄리꼬꼬 탁재훈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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