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철구의 아내 외질혜가 반성없는 태도를 보여 네티즌들의 공분이 샀다.
4일 아프리카TV 생방송 중 외질혜가 남편 철구가 박미선의 외모를 비하한 사건을 두고 “그래봤자 잘 먹고 잘 산다”라고 발언했다.
방송 중 네티즌들이 관련 질문을 채팅창에 올렸고, 이에 외질혜는 외질혜는 “주접 떨지 마라. 박미선이라고 했다잖아”라고 故 박지선을 언급한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박미선을 언급했다고 하더라도 외모 비하 등 문제점을 지적받자 “어떻게든 뭐 하나 하려고 그러는데 그래봤자 잘 먹고 잘 산다. 억까는 하지마라”라고 반박했다.
아울러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종일 차지하는 등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을 받는데 대해 “큰일났다고 하는데 괜찮다. (방송) 정지먹으면 휴방하면 되는 거고 나는 방송 할거니까 그 어그로 내가 받으면 된다”라고 반성없는 태도를 보였다.
또 철구를 둘러싼 논란이 대수롭지 않다는 듯 “한 달에 한 번 꼴로 올라오는거 뭐, 어차피 다시 잠잠해질거다”라고 답했다.
앞서 철구는 지난 3일 생방송 도중 아프리카TV 채널 생방송에서 BJ애교용에게 “홍록기 닮았다”는 말을 듣고 “박지선은 XX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항의가 이어지자 “박미선을 얘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