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2주 동안 한층 강화한 방역 조치를 취한다.

종로 거리 / 사진=연합뉴스

이에 밤 9시 이후 백화점·대형마트의 영업이 중단되지만 300㎡ 미만의 소규모 마트는 영업이 허용된다. 이번 조치에 대형마트는 걱정이 큰 분위기다.

반면, 영업이 허용된 편의점 업계는 오히려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각 대형마트가 소유한 SSM(기업형슈퍼마켓)도 일부 점포는 300㎡ 미만의 규모여서 밤 9시 이후에도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쇼핑은 롯데슈퍼, 이마트는 이마트에브리데이, 홈플러스는 홈플러스익스프레스를 각각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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