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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어회부터 평양냉면...유명 맛집 메뉴 안방으로 '랜선 미식회'

기사승인 2020.12.04  17: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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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외식업계가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다. 프랜차이즈 브랜드뿐 아니라 전국 각지 유명 맛집까지 온라인 몰에 입점했다. 이에 소비자는 안방에서 '랜선 미식회'를 즐길 여건이 마련됐다. 

K푸드 전문기업 홍두당이 2015년 론칭한 정통 단팥빵 전문 베이커리 대구근대골목단팥빵은 인기 온라인 쇼핑몰인 마켓컬리에 입점했다. 

대구근대골목단팥빵은 전통 방식으로 만든 옛날 단팥빵과 이를 모던하게 재해석한 다양한 메뉴를 앞세워 한국관광공사 선정 '대구 3대 빵집'으로 선정되는 등 지역 대표 명물 먹거리로 성장했다. 

입점 메뉴는 베스트셀러인 단팥빵, 소보루 단팥빵, 생크림 단팥빵 3종, 콩떡콩떡빵 등이다. 최근에는 마켓컬리 전용 상품으로 옛날미니맘모스빵, 옛날옥수수햄빵, 옛날소시지빵 등 3종을 론칭했다. 

20년 경력의 제과기능장과 제빵 장인들이 수제로 빗어내 쫄깃한 손맛이 일품이다. 대표 메뉴인 단팥빵류는 매일 가마솥에서 직접 끓인 단팥으로 만든 팥소를 사용해 깊은 풍미와 은은한 단맛이 잘 살아있다. 호두 알갱이 하나하나가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도 돋보인다. 또한 보존료를 일체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북한음식 전문점 양각도는 대표 메뉴인 평양냉면을 HMR(가정간편식) 형태로 만든 '양각도 평양냉면'을 마켓컬리에 입점시켰다. 양각도는 tvN '한식대첩' 등 많은 방송을 통해 인지도를 넓혀온 윤선희 셰프가 대표이자 총괄 조리장을 맡고 있는 맛집이다. 

마켓컬리에서 판매 중인 제품은 0.9mm 두께로 겉을 도정한 메밀속쌀분의 75%를 고압축으로 뽑아냈다. 매장에서 먹는 면발의 맛을 거의 그대로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육수 역시 국내산 재료인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푹 삶아 육향이 적절히 느껴진다는 평이다.

서울 여의도의 일식 오마카세 전문점 쿠마는 모바일 수산마켓 오늘회에 입점했다. 쿠마는 김민성 셰프가 운영하는 것으로 미식가들 사이에서 명성이 높다. 입점한 메뉴는 '용왕 숙성 방어회'다. 10kg 이상의 특대방어를 25년 경력의 김민성 셰프가 직접 최적의 숙성시간과 섬세한 칼질을 더해 제공한다. 

등살, 배꼽살, 뱃살, 꼬리살 등 방어의 각 부위를 고루 담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여기에 오랜 단골들 사이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삼천포 스타일의 비법 새우장을 함께 제공한다. 방어회의 녹진하고 섬세한 지방맛에 매콤한 양념의 새우장이 어우러져 감칠맛과 함께 깔끔한 끝맛을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43년 전통의 한식당 삼원가든도 마켓컬리에 입점했다. 세계적인 레스토랑 안내서 미쉐린 가이드에 이름을 올린 바 있는 삼원가든은 지난 1976년 국내 최대의 고급 한식당으로 시작해 43년간 갈비, 불고기를 비롯한 다양한 한국 요리의 전통적인 맛을 선보이고 있다.

마켓컬리에는 대표메뉴인 '등심 소불고기'가 입점했다. 품질 좋은 원육을 사용해 삼원가든만의 비법으로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는 설명. 

30년 전통의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는 헬로네이처에 입점했다. 춘천 통나무집 닭갈비는 레스토랑 안내서 블루리본 서베이에 12년 연속 등재된 대표적인 닭갈비 맛집이다.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등 유명 TV 프로그램에도 소개되면서 명실상부 강원도 대표 맛집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입점 메뉴는 양념된 닭고기와 채소 등 갖은 재료를 철판에 볶아먹는 '닭갈비 2인분 세트'다. 국산 냉장 생닭의 닭다리살과 국내산 채소를 사용한다. 여기에 30년 전통의 특제 소스를 더했다.

사진=각 사 제공

장민수 기자 kways123@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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