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 뉴스'

2021학년도 수능 답지 공개…이투스→메가스터디 국어·수학·영어 예상 등급컷은?

2021학년도 수능 답지가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예상 등급컷을 향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3일 오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2020년 12월 3일 시행된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답안지를 공개했다. 현재까지 국어·수학(가-나형)·영어 과목 답안지가 공개됐으며, 한국사와 탐구, 제2외국어/한문 영역 답안지는 공개 전이다.

이 가운데 입시업체는 예상 등급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투스는 국어 1등급 87점, 2등급 78점, 3등급 68점으로 예측했다. 수학 가는 1등급 89점, 2등급 81점, 3등급 73점으로 예상했으며, 수학 나는 1등급 88점, 2등급 84점, 3등급 74점이다.

메가스터디는 국어는 1·2·3등급 각각 87점·80점·71점으로, 수학 가는 92점·84점·73점, 수학 나는 89점·84점·73점으로 예상했다. 영어는 각각 90점·80점·70점을 예상 등급컷으로 밝혔다.

지난 3일 시 교육청 진학팀은 브리핑을 통해 “전체적으로 작년 수능보다 쉬웠다”고 전했다. 수학의 경우 “교육과정 변경에 따라 시험 범위가 바뀐 수능 시험이기에 전년도와 단순 비교는 무리가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 수능보다 비슷하거나 약간 쉽지만 전년처럼 변별력을 확보한 시험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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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 조선'

이찬원 코로나 확진, 임영웅 등 자가격리→'아맛' 녹화 취소…방송가 '비상’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방송가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3일 뉴에라프로젝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이찬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사실을 밝혔다. 이찬원은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관련된 모든 관계인들이 즉시 코로나19 검사 진행 및 자가격리 조치에 취해졌다.

이같은 사실에 TV조선 측에 비상이 걸렸다. '미스터트롯' 미(美) 출신인 이찬원은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에 출연 중이었던 바. 특히 확진 이틀 전인 1일에도 '뽕숭아학당' 녹화에 참여했다.

TV조선은 "해당일에 녹화에 참여했던 모든 출연자들과 전 스태프들에게 공지가 됐다. 밀접접촉자와 상관없이 전원 코로나 검사 진행 및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보건당국의 조치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체 방역시스템을 최고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상암동 사옥은 일정 기간 동안 폐쇄 하는 등 고강도 선제적 대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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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영지 인스타그램'

이영지, 수능 당일 늦잠 고백→"기만·폄하 의도 NO" 해명

래퍼 이영지가 수능 당일 늦잠으로 시험에 응시하지 못했다는 글에 대한 해명을 덧붙였다.

이영지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혹시나 오해의 소지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하는 말"이라며 "'이런 저도 잘 먹고 잘 삽니다'라는 문장은 기만의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준비성 철저하지 못한 미숙한 저도 어찌저찌 잘 살아가니까 오늘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고 열심히 노력한 분들의 앞날은 훨씬 더 빛날 거라는 의미였다"며 "모두의 노력을 가볍게 여기며 폄하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 혹여나 그렇게 느껴지셨다면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멋진 여러분들의 멋진 피와 땀은 시기와 상관없이 언제든 빛나고 있고 앞으로 더 빛을 볼 것이라고 장담한다"며 "오늘 너무 수고 많으셨고 수고한 자신을 위해 맛있는 음식과 편안한 숙면을 취해주세요"라고 격려했다.

한편 이영지는 이날 정오, 늦잠으로 2021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치르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긴장해서 늦게까지 작업하다가 알람 다 못 듣고 지금 일어났다"며 "이런 저도 잘 먹고 삽니다 여러분 너무 낙심하지 마세요"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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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 뉴스'

하반기 장군 인사 단행...합참차장 윤의철·육참차장 박주경 등 임명

정부가 하반기 장성급 인사를 단행했다.

3일 국방부는 이번 인사에서는 합참차장에 윤의철(육사 43기) 중장, 육군참모차장 박주경(육사 42기) 중장, 공군참모차장에 정상화(공사 36기) 중장(진급예정)을 각각 임명했다.

육군에서는 강건작·소영민·안병석·이정웅·정동진·정철재 소장 등 6명이 중장으로 진급했다. 이들은 군단장과 특수전사령관, 국방개혁비서관으로 임명됐다.

해군은 강동훈·김현일 소장 등 2명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해군교육사령관과 해군사관학교장으로 임명했다.

공군에선 정상화·최성천 소장 등 2명이 중장으로 진급해 공군참모차장과 공군사관학교장으로 임명됐다.

준장 진급자는 육군 대령 강경훈 등 52명, 해군 대령 강동구 등 14명, 공군대령 김종태 등 12명 등 모두 7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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