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MAMA’를 앞두고 에이티즈의 지난해 무대가 온라인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에이티즈는 오는 6일 개최되는 ‘2020 엠넷 아시아 뮤직 어워즈(2020 Mnet Asia Music Awards, 이하 2020 MAMA)’에서 ‘올해의 노래상’, ‘월드와이드 팬즈 초이스(Worldwide Fan’s Choice)’, ‘베스트 퍼포먼스 남자 그룹상(Best Performance Male Group)’까지 총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시상식에 참석을 알린 상황.

이후 에이티즈의 지난 2019 MAMA 퍼포먼스 영상이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지난 3일 조회 수 천만 뷰를 돌파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에이티즈 정규 1집 ‘트레저 에피. 핀 : 올 투 액션(TREASURE EP.FIN : All To Action)’의 타이틀곡 ‘원더랜드(WONDERLAND)’와 방탄소년단(BTS)의 ‘피 땀 눈물’, 샤이니(SHINEE)의 ‘뷰(View)’, 미쓰에이(Miss A)의 ‘굿바이 베이비(Good-bye Baby)’를 매시 업한 이 무대영상은 단숨에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에이티즈는 첫 MAMA 입성에도 불구하고 전혀 긴장하지 않은 모습으로 넓은 무대를 온전히 본인들만의 에너지로 꽉 채웠다. 화려한 군무와 ‘명창 보컬’ 종호의 시원한 고음은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으며, 해당 영상 조회 수 천만 뷰 돌파와 동시에 Mnet K-POP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2019 MAMA 영상 전체에서 조회 수 6위를 차지해 보이그룹 중에서는 방탄소년단 다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에이티즈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급 무대’를 예고하며 상상 이상의 스케일로 팬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킬 예정이다. 평소에도 ‘무대 장인’으로 불리는 에이티즈가 어떤 퍼포먼스로 시상식을 압도할지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에이티즈가 출연하는 2020 MAMA는 오는 6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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