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4관왕, ‘파수꾼’ 제작진의 올해 마지막 웰메이드 ‘잔칫날’의 주인공 하준과 소주연이 4일 오전 11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한다.

사진='잔칫날' 스틸컷

‘잔칫날’은 무명 MC 경만(하준)이 아버지의 장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가장 슬픈 날 아이러니하게도 잔칫집을 찾아 웃어야 하는 3일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웰메이드 드라마다.

스크린을 압도하는 감성 열연 남매 케미를 선보이며 언론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하준과 소주연이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청취자들과 함께 ‘잔칫날’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와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하준과 소주연은 가장 슬픈 아버지의 장례식 날 잔칫집을 찾아 공연을 해야 하는 경만과 영문도 모른 채 홀로 장례식장을 지키며 오빠 경만을 기다리는 경미 역을 맡아 보는 이의 마음을 울컥하게 만드는 최강 남매 열연을 펼쳤다.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되는 이번 방송에서 하준과 소주연이 맡은 경만, 경미의 캐릭터에 대한 이야기부터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잔칫날’의 매력을 청취자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묵직하면서도 웃픈 웰메이드 드라마로 관객들에게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선사하고 있는 ‘잔칫날’은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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