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주지훈, 김은희 작가가 출연한다.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은희 작가와 주지훈의 출연이 예고됐다.

사진=tvN

이날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출연자가 예고됐다. 다음주 ‘유 퀴즈’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에 이어 tvN ‘지리산’으로 협업하게 된 김은희 작가, 그리고 주지훈의 출연이 예고돼 이목이 집중됐다.

김은희 작가는 월클 작가라는 말에 비명을 지르며 수줍어 했다. 또 일상의 달라진 점에 대해 묻는 말에 “장항준이 제 카드를 쓰잖아요”라고 말했다가 금방 후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원래 소주 좋아하고 그랬던 사람인데 왜 갑자기 와인바를 가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지훈은 월클 스타가 된 소감에 대해 “떨떠름하다”라고 말실수를 했지만, 이내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풀어나갔다.

또 데뷔작이었던 드라마 ‘궁’ 언급에 “제 미니홈피에 제가‘궁’의 너무 팬인데 하차해주면 안되냐(라는 말도 있었다)”라며 “왕자가 뭐가 이렇게 까맣냐” 등 당시 반응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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