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이유가 EDAM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1일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EDAM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영상에서 아이유는 “우리 수험생 유애나들 결전의 날이 다가오고 있는데 컨디션 관리 잘하고 있나요? 제가 다 떨리네요”라며 “올해 모두가 평상시의 컨디션보다 다들 안 좋을 수 밖에 없었잖아요. 그런데 그런 환경에서 열심히 공부를 했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짠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고 어느 때보다 더 응원하는 마음이 강한 한해인 거 같은데요”라고 전했다.

이어 “날도 추워지코 마스크도 써야하고 어려운 상황이 있겠지만,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고 여러분의 컨디션만 잘 유지해서 노력한 만큼만 기량을 뽐내고 옵시다”라며 “그리고 우리 유애나에게는 약간의 운이 더 붙길. 제가 저의 12월의 운을 여러분께 다 드릴 테니까 제발 우리 유애나들 제발 실수하지 말고 후회없는 하루 보내고 오길 어느 때보다 진심으로 바라고 있을게요”라고 약속했다.

아이유는 “이런 얘기 진짜 안하는 사람인데 언니가 이 누나가 꼭 끌어안아주고 토닥토닥 잘했다 해줄테니까 잘하고 와요 진짜 잘하자, 유애나 파이팅!”이라며 “너무 고생했어요. 그리고 지금가지만 해도 너무 잘 했어요”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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