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의 한국 감독 문은주 각본, 감독의 ‘아이 엠 우먼’이 세상의 판을 바꾼 세계 3대 디바 헬렌 레디의 모습을 담은 메인 포스터, 메인 예고편 공개하며 12월 24일 개봉을 확정했다.

사진='아이 엠 우먼' 포스터

‘아이 엠 우먼’은 빌보드와 그래미를 접수한 시대의 디바이자 세대의 아이콘 헬렌 레디, 용기있게 세상의 판을 바꾼 그녀가 여자들에게 외치는 대담하고 아름다운 인생 무대를 담은 영화다. 한국에서 태어나 호주에서 자라고 미국에서 활약 중인 할리우드의 한국 감독 문은주 감독이 각본과 감독을 맡아 일찌감치 국내 영화, 음악 팬들이 기대를 모은 화제작이다.

메인 포스터는 클래식한 디자인 속 무대 위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헬렌 레디가 한 번, 클로즈업 된 헬렌 레디이 강렬한 눈빛이 두 번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남성 가수와 밴드가 지배적이었던 미국 음반 시장에 뛰어들어 실패와 도전을 거듭하며 70년대를 대표하는 세계 3대 디바로 거듭났다.

“세계 3대 디바, 빌보드 1위, 그래미 최우수 보컬상”이라는 문구는 여자들이 원하는 음악을 부르기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한 노래 ‘I Am Woman’으로 미국 음반 시장의 판을 바꾼 그녀의 드라마틱한 인생을 보고 싶게 만든다.

사진='아이 엠 우먼' 예고편 캡처

CGV 페이스북을 통해 첫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올 크리스마스, 헬렌 레디가 전하는 용기와 그녀의 대표곡 ‘I Am Woman’이 선사하는 전율을 예고하며 관람욕구를 끌어올린다. 단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제작자들의 편견에 맞서야 했던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응원과 지지 속 빌보드 1위, 9곡의 넘버 원, 2500만장 앨범 판매, 그래미 최우수 보컬상에 빛나는 세계 3대 디바로 거듭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든다.

특히 ‘I Am Woman’의 “나는 강해 나는 꺾이지 않아 나는 여자”라는 가사는 여성들의 자유와 평등을 향한 움직임이 시작된 70년대, 한 곡의 노래가 동시대를 살아간 모든 여성들에게 어떤 의미와 메시지를 던졌는지 실감하게 한다. 마지막으로 “편견과 맞선 용기 세상의 판을 바꾸다”라는 문구는 “그녀의 노래가 여성들을 보다 대담하고 강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는 문은주 감독이 완벽하게 재탄생 시킨 헬렌 레디의 삶, 사랑, 노래를 담은 ‘아이 엠 우먼’을 더욱 보고 싶게 한다.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한 ‘아이 엠 우먼’은 12월 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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