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이 같은 빅히트 레이블 선배인 방탄소년단, 세븐틴으로부터 받았던 조언을 전했다.

사진=빌리프랩

30일 오후 ENHYPEN (엔하이픈 /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데뷔앨범 'BORDER : DAY ON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진행됐다.

 

이날 정원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수장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로부터 받은 조언을 묻자 "7명이 엔하이픈으로 결성된 다음날 스태프분들이 축하파티 해줬다. 그때 방시혁 프로듀서님이 축하와 조언 해줬다. '케이팝은 팬이 없는 아티스트는 없다'는 말을 해주셨다. 글로벌 팬들의 사랑으로 이자리에 있을수 있는 만큼 그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엔하이픈이 돼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니키는 "스스로가 행복한 음악인, 모두와 더불어서 행복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라고 말씀해 주신게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세븐틴 등 빅히트 레이블 선배들로부터 받은 조언도 전했다. 제이는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이 '아이랜드' 촬영장에 방문에서 선물도 주시고 고민상담도 해주셨다.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 그때 어드바이스가 있었는데, '자기자신을 더 사랑하고 자신을 가졌으면 좋겠다. 힘든일이 있겠지만 그럴때마다 이겨내면서 그런 것들이 성장에 원동력 될거다'라고 말했다. 잊지 않고 힘들때나 즐거울때나 노력하는 엔하이픈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선우는 "세븐틴 선배님들도 만났는데, 저희가 '예쁘다', '힙' 퍼포먼스를 보여드렸다. 시간 부족해서 완벽 하지 않은데도 칭찬해 주셨다. 동작 하나하나 살피면서 조언해주셨는데, 퍼포먼스 할때는 몸짓뿐 아니라 표정도 중요하다고 했던 말이 기억에 남는다. 그 말을 토대로 열심히 해서 더 멋진 퍼포먼스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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