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민종의 자연인 일상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새로운 '미우새' 아들로 합류한 배우 김민종의 컨테이너 하우스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온통 산으로 둘러싸인 공간에 자리잡은 컨테이너 하우스 안에서는 올해 나이 49세, 원조 하이틴스타 김민종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는 미니멀 하우스에 물티슈로 세수를 하고 코를 푸는 등 말끔한 외모와는 달리 '짠희'를 방불케 하는 짠한 반전 일상으로 모벤져스를 충격케 했다.

이를 본 서장훈은 "짠한 걸로 만만치 않다. 이분이 워낙 잘 생기셔서 외모에 속는데 느낌은 짠한게 대단하신 분이다"며 "나무로 불 피우는거 엄청 좋아한다"라고 설명했다.

김종국 어머니는 "겉보기하고는 아주 다르다. 너무 잘생기고 멋쟁이로 봤는데 저러냐"고 혀를 찼다. 서장훈은 "진짜 잘생긴 자연인"이라는 신동엽에 "진짜 깔끔한 스타일은 아니다. 털털하다. 외모에 속는 부분이 많이 있다"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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