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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배수지 향한 진심 "나도 설어"(스타트업)

기사승인 2020.11.29  22:4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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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남주혁이 배수지를 향한 진심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tvN '스타트업' 14회에서 남도산(남주혁)은 심란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아버지의 제안으로 돌아가신 숙조부님댁까지 자전거를 타고 이동했다. 하지만 어렵게 도착한 그 곳에서 술을 마시며 서달미와의 기억을을 되새기던 남도산의 앞에 진짜 서달미(배수지)가 나타나 그를 혼란스럽게 했다.

서달미는 "너네 부모님이 알려주셨다. 너 여기 있을거라고. 내가 알려달라고 졸랐다. 너 우리 사무실에 자켓 두고갔지 않냐. 그것도 줄겸. 겸사겸사 할 얘기도 있고"라고 설명했다.

남도산은 "그때 얘기 다 끝냈잖아. 왜 여기까지 찾아와서"라고 말했지만, 서달미는 "너만 끝났지. 내 얘긴 아직 안 끝났다"며 그를 붙잡았다.

그러자 남도산은 "너 내가 여기까지 어떻게 온 줄 아냐. 서울에서 여기까지 자전거 타고 꼬박 5시간 타고 왔다. 비포장 도로에서 넘어지고 구르고 개고생하면서 왔는데 넌 어떻게 이렇게 쉽게 오냐. 나한텐 죽을만큼 힘든게 너한텐 어떻게 이렇게 쉬워?"라고 원망섞인 말을 전했다.

하지만 서달미는 "나도 쉽지 않았어. 꽤 힘들게 왔어. 그니까 얘기좀 해"라고 받아쳤다. 이후 함께 모닥불을 피우고 나란히 앉은 남도산은 서달미에게 "왜 타잔이야? 너네 회사 자율 주행차 이름 타잔이던데"라고 밀문했다.

서달미는 "그때 네가 해준 타잔 얘기 무지 설거든. 근사하고"라고 답했고, 남도산은 "뭐가 근사하냐. 유치하지. 멍청하고"라고 자조적인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서달미는 "근사했다. 학습시키면 어디까지 뻗어나갈까 무궁무진 하니까. 그래서 지었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는 넌 왜 투스토에서 자율주행을 했어?"라고 되물었고, 남도산은 "회사에서 시켜서 했어. 별 이유는 없어"라고 단호히 답했다. 하지만 그대로 잠든 서달미의 앞에서 남도산은 "달미야. 나도 그때 설어"라고 진심을 털어놨다.

김나연 기자 delight_me@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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