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유리파괴기가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유리파괴기는 재난을 대비한 용품이다.

주로 선박이나 자동차 등에 사용되며 장착된 강화유리를 비상시에 도구 없이도 깨고 탈출할 수 있는 장치를 말한다.

유리파괴기를 사용하면 폭우 및 침수로 차량 안에 갇혔을 때, 화재 등 비상시에 한 번에 유리를 깨트리고 밖으로 탈출할 수 있다. 대체로 차량, 선박 등의 침수 시 수압의 영향을 받지 않고 유리를 단시간에 효과적으로 파괴할 수 있으며 간편한 사용 방법을 갖고 있다.

국내에서는 세월호 참사 이후 해당 제품이 주목 받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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