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의 신곡 '히어로'(HERO) 무대가 베일을 벗었다.

26일 오후 10시부터 TV조선에서는 '사랑의 콜센타'를 대신해 '미스터트롯' 서울 앵콜 콘서트 실황이 전파를 탔다.

이번 콘서트 영상은 지난 13일, 14일 서울에서 개최된 '미스터트롯' 콘서트 공연을 녹화 한 것.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정동원, 김희재가 꾸민 각양각색의 무대들이 안방 1열 관객들을 찾았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지난 4일 갓 발매된 임영웅의 신곡 '히어로' 무대도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블랙 벨벳 슈트를 입고 등장한 임영웅은 그간 '미스터트롯'을 통해 보여줬던 트로트와는 한층 다른 강렬한 무대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무대를 마친 임영웅은 "너무 뵙고 싶었다. 여러분들을 가까이서 한분 한분 뵙고 있으면 심장이 떨린다"며 관객들과 소통해 팬들을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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