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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천 주인 같이 치자"…이동욱-이태리, 손 잡았다(구미호뎐)

기사승인 2020.11.27  0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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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 이동욱과 이태리가 아슬아슬한 동맹을 결성했다.

26일 방송된 tvN '구미호뎐' 14회에서는 남지아(조보아)를 구하기 위해 이무기(이태리)에게 뜻밖의 동맹을 제안하는 이연(이동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은 이무기를 찾아가 "지아가 죽으면 그 속에 있는 네 반쪽도 무사하진 못한다. 네가 진짜로 원하는게 뭐냐. 넌 존재 자체가 결핍이다. 인간의 아이였을때도 지금도. 신이 엿먹으라고 만들었을 만큼 저주받은 존재가 이무기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이무기는 "싸우자는 거냐"고 물었고, 이연은 "그 반대다. 네 결핍을 메우는데 나나 지아에 대한 집착 말고 훨씬 나은 길이 있다면? 하급 산신따위는 감히 넘보지도 못할 자리를 네가 갖는다면?"이라며 "신들의 신. 삼도천의 주인 말이다. 같이 치자, 삼도천의 주인"이라고 제안했다.

이무기는 "신선하네. 뜻밖이야. 네가 그 노파 뒤통수 칠 생각을 하다니"라며 흥미로워 했고, 이연은 "난 지아를 살릴수만 있다면 뭐든 할 수 있다. 물론 너같은 거랑 손잡고 시궁창을 뒹구는 일이더라도"라고 말했다.

또한 조건으로는 "지아 놔 줘. 지아 속에 있는 네 반쪽 깨끗이 회수하고 나랑 지아 다신 찾지 마. 그게 내 유일한 조건이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무기는 "너라면 믿겠냐. 이게 함정이 아니라고. 내 대답이 뭘 것 같냐"라고 의심을 꺾지 않았지만, 이연은 "NO라고 하고싶겠지만 넌 결국 내 제안을 수락하게 될 거야. 피차 막다른 길이잖아. 네가 내 제안을 거절하면 너는 네 반쪽을 잃고 나는 지아를 잃고. 결국 우린 피터지게 싸우다가 지옥이나 가는 거다"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후 이연을 찾아간 이무기는 "좋아. 같이 치자, 삼도천의 주인을"이라며 이연의 제안을 수락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전해들은 이랑(김범)은 "자살 행위야. 이무기랑 같이 죽을 생각이다"라고 불안해 했다.

김나연 기자 delight_me@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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