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신의 자신의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된 MBN '알약방'에서는 배우 이승신과 그의 엄마 최봉옥 여사가 '오! 마이 유전자'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52세 나이가 무색한 동안 미모가 특징인 이승신은 "누구나 건강하고 젊게 살기를 바라는데 실천하기 어렵다. 그래서 아주 쉬운 방법을 가르쳐드리려고 한다. 건강한 노하우, 젊게 사는 노하우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홀로 사는 어머니의 집을 찾은 이승신은 어머니를 위해 굴밥, 단감 겉절이, 된장찌개, 샐러드까지 한상을 차렸다. 이승신은 "항산화 밥상이다. 동안피부 만들기 밥상. 항산화가 피부에도 좋고 면역력에도 좋지 않나. 엄마한테 꼭 필요한거니까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식사 후 이승신은 "엄마 피부관리 여전히 열심히 하냐"며 찬장에서 무언가를 꺼내왔다. 피부건강을 위해 해외에서 이승신의 딸이 준비해 온 선물이었던 것. 그는 "밀크세라마이드는 피부의 표피를 채워져서 얼굴이 동안처럼 보인다. 열심히 먹어야 한다.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근력운동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40살 되면서 운동 시작했다. 몸이 예전같지 않구나 싶었다. 새로 체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헬스장도 가고 등산도 하고 별거 다 했었는데 최종적으로 제가 추린 운동은 집에서 10분씩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라고 자신의 관리법을 공개했다. 이밖에 세안 후 1일 1팩도 빼놓지 않는다고.

이승신은 "일단 피부 좋은 연예인을 딱 짚어서 어떤걸 사용하는지 집중 공략한다. 또 제 또래 중년 친구들이 어떤걸 하는지 다 귀에 담았다가 집에 와서 저도 해 본다"고 말했다. 이밖에 셀프 피부 상태 측정기를 활용해 직접 피부 점수를 살펴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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