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기업 크린랩이 실내외에서 휴대하며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휴대용 크린장갑’을 출시했다.

사진=크린랩 제공

신제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생장갑 사용 니즈에 맞춰 장갑을 2매씩 개별 포장해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한 손에 들어오는 포켓 사이즈로 제작돼 보관이 더욱 편리하다. 특히 공공장소 이용, 캠핑 및 피크닉, 반려동물 산책 등 야외활동을 할 때 간편하게 꺼내 쓸 수 있다. 20매(2매×10개입)로 구성됐으며 대형마트 및 가까운 소매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크린장갑’은 1997년 출시 이래 23년간 연평균 약 1450만 세트가 판매되며 국내 위생장갑을 대표하는 제품이다. 인체 무독성 소재인 저밀도 폴리에틸렌(LDPE)과 미국식품의약국(FDA) 적법 원료만을 사용해 식품과 직접 닿아도 안전하다.

특히 오염이 우려되는 곳에 직접적인 접촉을 방지함으로써 개인 위생관리를 돕는다. 지난 4.15 총선에서는 전국의 유권자들이 사용해 ‘국민 위생장갑’으로 활약했으며 이를 통해 미국 아마존 입점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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