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CAP-TEEN)’에서 참가자가 직접 준비해온 무대로 ‘K-POP 재능평가’가 시작된 가운데,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참가자들의 면모가 공개된다.

오늘(26일) 방송되는 Mnet ‘캡틴’ 2회에서는 부모들의 활약이 돋보일 예정이다. 부모들은 심사위원 못지 않은 날카로운 평가로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조언해주는 한편 자녀들이 눈물을 보이자 다독이며 응원하는 모습으로 감동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는 배우 염정아의 동생과 조카, YG 연습생 출신 한별, 오디션 스타 유제이, 유지니 자매 등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참가자들과 개성 가득한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해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과연 이들이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무대를 마친 후 폭풍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심사위원들의 활약 또한 관심을 모은다. 제시는 본인이 직접 평가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심정을 대변하기도 하고, 눈물 흘리는 참가자를 안아주며 괜찮다고 위로를 건네는 등 따뜻한 언니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셔누는 참가자의 무대에 함께 눈물을 흘리며 공감하는 모습으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소유는 무대를 본 후 촌철살인 심사 평으로 새로운 독설가의 탄생을 알렸지만 정작 본인은 “나 독설 안 했어, 아직”이라는 말을 전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캡틴’은 매주 목요일 저녁 9시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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