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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키드’ 마녀는 누구? 티저이미지 격한 화제

기사승인 2020.11.25  08:5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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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강력한 초록 돌풍을 예고한 브로드웨이 초대형 뮤지컬 ‘위키드’ 티저 이미지가 연이어 공개돼 화제다.

‘위키드’ 한국어 공연이 내년 2월 중순 서울(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 5월 부산 초연(드림씨어터) 소식을 알리는 순간 관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한국 초연부터 두터운 작품 팬덤이 있는 ‘위키드’의 개막은 5년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었기 때문이다.

공식 SNS 등을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한국으로의 여행을 앞둔 초록마녀가 티켓과 ‘위키드’ 여권를 쥐고 있는 모습을 담아 23일 먼저 공개됐다. 25일에는 얼굴을 가리고 실루엣만 드러내도 강한 존재감을 전하는 엘파바와 글린다의 실루엣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포스터처럼 고개를 숙인 채 얼굴을 가리고 신비한 미소를 띠고 있는 초록마녀 엘파바는 한 손을 높이 들어 에메랄드빛의 스파크를 일으키며 강력한 마법의 주문을 거는 듯한 모습으로 보는 이를 압도한다. 비누 거품 속에서 아름다운 버블 드레스를 입고 살짝 비튼 고개 옆으로 보이는 얼굴의 옆 선만 드러낸 하얀 마녀 글린다는 화려한 왕관을 쓴 채로 뒷모습만을 보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매 시즌 최고의 배우들이 캐스팅되고,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켜왔던 ‘위키드’의 마녀가 과연 누구인지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티저 이미지 속 손과 실루엣만으로도 어떤 배우인지 추측들이 꼬리를 물고 있다. 전 캐스팅은 티켓 오픈 전인 12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위키드’는 ‘오즈의 마법사’를 유쾌하게 뒤집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뮤지컬로 옮긴 작품으로 2003년 초연된 이래 공연된 모든 도시의 흥행 기록을 새롭게 갈아치웠으며 16개국 100여 개 도시에서 6개 언어로 공연, 6000만명에 가까운 관객이 관람했다. 여전히 거센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초대형 히트작으로, 브로드웨이 매출 10억 달러를 돌파한 단 세 작품 중 금세기 초연작으로는 ‘위키드’가 유일하다.

단 한 번의 암전도 없는 54번의 매끄러운 장면전환, 12.4m의 거대한 타임 드래곤, 날아다니는 원숭이, 350여 벌의 아름다운 의상 등의 화려한 무대와 ‘Defying Gravity’ ‘Popular’ 등 트리플 플래티넘을 기록한 아름다운 음악으로 평단의 극찬을 받았으며 토니상, 그래미상 등 전 세계 100여 개의 메이저 상을 수상했다.

사진=에스앤코 제공

용원중 기자 goolis@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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