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이상이, ‘젠틀맨스 가이드’ 첫 공연 성료 “마크스 쓴 관객, 낯설고 속상해”

기사승인 2020.11.24  12:46:44

공유
ad50

배우 이상이가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사랑과 살인 편’(이하 ‘젠틀맨스 가이드’/ 연출 김동연/ 기획, 제작 (주)쇼노트)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며 눈호강과 귀르가즘을 부르는 여심 저격은 물론 전석 기립 박수 세례로 뜨거운 반응을 이끄는 등 다채로운 변신을 꾀하며 역대급 캐릭터 싱크로율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1900년대 초반, 영국 런던을 배경으로 가난하게 살아온 ‘몬티 나바로’(김동완/박은태/이상이 분)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다이스퀴스 가문의 백작이 되기 위해 자신보다 서열이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없애는’ 과정을 다룬 뮤지컬 코미디이다.

이상이는 극 중 다이스퀴스 가문의 후계자(오만석/정상훈/이규형/최재림 분) 8명을 제거하고 백작이 되려는 남자 ‘몬티 나바로’ 역을 맡았으며, 백작이 되지 못할 거라 말하는 사랑하는 연인 ‘시벨라’(임혜영/김지우 분)에게 자극을 받고 ‘다이스퀴스’ 가문 사람들을 차례차례 찾아다니는 모습을 눈호강하는 수트 비주얼은 물론 귀르가즘을 부르는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특유의 ‘너드미’가 돋보이는 어리숙한 면모로 표현해 첫 등장부터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또한 그는 ‘몬티 나바로’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없애면서 백작의 자리에 점점 가까워질수록 이전과 다르게 변해가는 과정을 눈빛, 자세, 말투 등 섬세한 차이를 두고 설득력 있게 그려냄으로써 첫 공연부터 전석 기립 박수와 함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기도. 특히 약 3년만에 다시 오른 뮤지컬 무대가 무색할 만큼, 이상이는 ‘몬티 나바로’를 통해 역대급 캐릭터 싱크로율을 선보이고 있다는 호평을 받으며 ‘한 번 다녀왔습니다’ 속 ‘국민사돈’을 기억하고 있는 대중에게 다채로우면서도 색다른 변신을 예고해 앞으로 이어갈 맹활약에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에 그는 소속사 (주)피엘케이굿프렌즈를 통해 “무사히 첫 공연을 마칠 수 있어 다행스럽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참여하는 뮤지컬 작품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즐겁게 봐주신 것 같아 한결 마음이 놓였습니다. 모든 관객분들이 마스크를 쓰고 객석에 계신 모습은 아직도 낯설고, 또 그만큼 속상한 마음이 들었지만 그래도 저희 공연을 즐겁게 보고 계신다는 마음은 무대에서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더 치열하고 열심히 이번 작품을 준비했기 때문에, 관객분들이 그저 편하고 즐겁게 공연을 봐주신다면 배우로서 더 큰 바람이 없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공연팀을 비롯해 관객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기원하며, 마지막 공연까지 무사히 그리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기만을 간절히 바래 봅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첫 공연부터 전석 기립 박수 세례를 받으며 역대급 캐릭터 싱크로율로 뜨거운 반응을 이끈 배우 이상이가 출연하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는 내년 3월 1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사진=㈜쇼노트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ad53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