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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알’ 원정화, 前연인 황중위 “감시 당하는 기분 느껴”

기사승인 2020.11.21  23: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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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화의 전 연인이 출연했다.

2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는 원정화의 전 연인이었다는 황중위(가명)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황중위는 원정화와의 첫 만남에 대해 “22사단 정훈장교로 있을 때 정신교육을 왔어요”라고 전했다. 2006년 당시 장병들 정신교육을 담당하는 정훈장교였던 황중위는 어느날 부대에서 안보강연을 해줄 탈북자 강사라며 초청한 원정화를 만나게 됐다.

그는 원정화의 첫 인상에 대해 “탈북자 강사인데 뭔가 세련되게 하고 왔다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북한 물품을 중국에서 받아서 그걸 수출을 한다 그랬던 거 같아요”라고 설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다.

34살의 나이에 어린 딸을 홀로 키우고 있었던 원정화는 자주 그의 사랑을 의심했다. 당시 황중위는 사랑을 입증하려고 원정화 앞에서 수면제를 수십알 삼키기도 했다고. 그 일로 원정화는 황중위와의 관계에 확신을 가지게 됐다.

그러나 이때부터 수상한 일이 생겼다. 누군가로부터 감시 당하는 기분이 들었고, 원정화와 함께있을 때 유난히 그런 기분을 느꼈다고. 알고보니 원정화의 정체는 북한 특수부대에서 훈련받고 남파된 공작원이라는 것.

당시 군검찰은 원정화가 탈북자를 납치해 다시 북한으로 보내라는 지령을 받고 왔다고 전했다. 또 군부대 안보강연 강사로 활동하면서 주요 군부대의 위치, 장교들의 인적 사항을 북한에 보고해왔다고 밝혔다.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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