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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 진단키트 불량? 미국서 새 키트로 교환

기사승인 2020.11.21  09: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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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부인을 둬 ‘한국 사위’로 불리는 래리 호건 미국 메릴랜드주 지사가 구매한 한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키트에 결함이 발견되며 새로운 키트로 교환했다.

래리 호건 미 메릴랜드 주지(왼쪽)사와 유미 호건 여사(사진=연합뉴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매릴랜드주가 지난 4월 18일부터 두 차례에 걸쳐 한국의 랩지노믹스가 만든 코로나19 진단키트 ‘랩건’ 50만개를 배송비를 포함해 946만달러에구매했지만 추가로250만달러를 지불하고 교환했다고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메릴랜드는 검사를 처리할 연구소가 필요해 ICMD와 CIAN 등 2곳에 의뢰했다. 

그런데 ICMD는 이 키트에 문제점이 있는 것을 발견했고 이어 주정부 당국자도 키트 내 물품이 수주 전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것과 일치하지 않음을 알게 됐다고 WP는 전했다.

메릴랜드 주정부는 한국에서 새로운 랩건을 받기로 했고 5월 21일 첫 대체 키트가 도착했다. 이 키트는 FDA가 승인한 내용과 일치했지만 250만달러를 추가로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건 주지사가 키트 교체를 처음 밝힌 것은 두 달가량 지난 7월 16일이다.

이후 랩건은 6월 10일께부터 실제 검사 현장에 활용됐고, 현재까지 37만5000개가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로 요양원이나 집합시설에 대응하는 데 사용됐다는 것이 WP의 설명이다.

WP는 랩지노믹스가 이번 취재 과정에서 진단키트와 관련한 다수 질문에 대응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김미경 기자 kimmi@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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