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을 테마로 한 타투스티커가 아미(ARMY)를 만난다.

국내 템포러리타투 브랜드 인스턴트타투가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사업부인 빅히트 IP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 계약을 통해 인스턴트타투는 한국, 미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대만 6개 지역을 대상으로 2021년 말까지 제품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스턴트타투는 2018년 설립된 스타트업 브랜드다. 건식 타투 특허기술로 실제 타투와 가장 유사하게 피부에 구현하는 제품을 개발하여, 패션/뷰티 인플루언서 및 MZ 세대로부터 새로운 K-패션/뷰티 아이템으로 각광받았다. 이후 다양한 아티스트 및 글로벌 브랜드와의 협업, 타투 개인화 서비스 출시, 적극적인 해외 진출을 통해 차세대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인스턴트타투는 올해 연말,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다양한 곡들을 테마로 한 첫 콜라보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2021년에도 다양한 제품을 순차적으로 론칭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