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트하우스' 김소연이 청아예고 입시 시험장에 심사위원으로 출격, 초조한 눈빛과 날선 표정을 선보인다.

사진=SBS '펜트하우스'

오늘(27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김소연이 심사위원석에 앉아 불안감을 내비친 입시 현장이 포착됐다. 

지난 1회는 의문의 소녀가 추락하는 것을 목격한 심수련(이지아)의 처절한 비명 오프닝, 그리고 과거 악연이 되풀이된 천서진(김소연)과 오윤희(유진)의 강렬한 대립각 엔딩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심장을 쥐락펴락했다. 

이날 2회를 앞두고 극중 서울 원톱 예고인 청아예술고등학교 입시 실기 시험에 천서진(김소연)이 실세 심사위원으로 나선 장면이 공개됐다. 하지만 심사를 하던 도중 천서진은 날 선 눈빛과 초조한 손짓으로 흔들리는 심리를 드러낸다.

천하의 천서진을 불안에 떨게 만든 인물은 누구일지, 긴박감이 감도는 치열한 경쟁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펜트하우스'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은 드라마다. 2회는 오늘(27일) 밤 10시 10분, 90분 특별 편성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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