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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문화축전, 온라인 주간 돌입...안숙선→임동혁 5인 퍼포먼스 공개

기사승인 2020.10.27  12:4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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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궐 활용 축제 '궁중문화축전'이 오프라인 주간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온라인 주간을 맞이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궁중문화축전'은 10월 10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진 오프라인 주간을 마무리하고 온라인으로 관객과 만난다.

4대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과 종묘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전에서는 아름다운 궁궐을 무대 삼아 아티스트 5인의 삶과 예술을 풀어내는 영상물 '아티스트가 사랑한 궁'을 유튜브로 선보인다. 5대궁 내에 5곳의 각기 다른 장소에서 아티스트들이 전하는 다채로운 볼거리와 들을 거리가 영상 속에 고스란히 담겨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아티스트가 사랑한 궁'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유형유산과 무형유산의 귀한 만남을 초고화질 카메라로 담아내 4K 영상물로 전한다. 명창 안숙선, 재즈 보컬 나윤선, 피아니스트 임동혁,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예능보유자 박재희,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 정악 및 대취타 보유자 정재국 등 아티스트 5인의 예술가로서의 발자취와 인터뷰, 궁궐 곳곳에서 선보인 퍼포먼스를 담고 있다. 

초록이 우거진 궁궐의 아름다운 자연과 건축물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만큼 뛰어난 영상미는 물론, 이 시대를 대표하는 예인들의 목소리로 하여금 '지금'을 담아내는 기록물로서의 높은 가치를 품고 있다. 해외의 관객과도 소통하기 위해 영어 버전의 영상도 따로 제작, 공개한다.

명창 안숙선은 아름다운 궁궐, 창덕궁의 불로문과 애련지에서 사시사철의 아름다움과 청춘, 세월을 노래하는 '사철가', 나윤선은 근대와 전통 건축 양식이 혼합된 희정당에서 '아리랑'을 선보인다. 

근대 건축물의 정수를 선보이는 덕수궁 석조전에서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쇼팽 '즉흥환상곡'을 연주한다. 올 초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예능보유자로 선정된 박재희 명인은 왕비의 생활공간이었던 창경궁 통명전에서 태평성대를 기리는 왕비의 춤사위, 태평무를 담는다. 우리나라 최초로 피리 산조를 창작한 '피리 명인' 정재국 명인은 조선 왕실의 어진과 관을 모셨던 경복궁 태원전에서 선비들의 곧은 기개와 아정한 성음을 담아 '영산회상' 중 일부를 연주한다.

지난 10일 축전의 개막과 동시에 유튜브에 공개됐던 명창 안숙선에 이어 매주 토요일마다 순차적으로 아티스트들의 영상이 공개됐다. 오는 31일 박재희, 11월 7일 정재국 편 공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한편 제6회 궁중문화축전은 11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계속된다. '아티스트가 사랑한 궁'에 이어 '경회루 판타지-궁중연화' '묘현례' '대한민국 외국공사 접견례' 등의 콘텐츠가 궁중문화축전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공개된다.

사진=궁중문화축전 제공

장민수 기자 kways123@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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