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레저의 세 번째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HREE' 예약 판매가 오늘(27일) 낮 12시부터 시작됐다.

트레저는 청량미가 돋보였던 전작과 달리 이번 앨범에선 더욱 강렬한 색깔과 깊은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앨범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150매에 달하는 포토북, 랜덤 포토카드, 북마크, 스티커 등이 더해져 팬들의 소장 가치를 높였다. 또 초도 제작 수량에 한해 단면 접지 포스터, 양면 포스터, 스크래치 카드 등이 제공된다. 스크래치 카드를 긁어서 12개의 보석이 나올 경우 특별한 혜택도 주어진다.

지난 8월 7일 데뷔한 트레저는 지금까지 발표한 2장의 싱글앨범으로 50만장에 육박하는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데뷔곡 'BOY'와 '두 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사랑해'는 일본, 중국 등 음원 차트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세 번째 싱글앨범에 대한 구체적 정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있지만 YG 측은 "트레저가 앞서 발표한 곡들과 전혀 다른 장르의 곡"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 이날 공개된 콘셉트 영상 속 트레저는 시니컬한 표정과 눈빛, 심장을 두드리는 듯한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로 묵직한 카리스마를 발산해 팬들의 기대감을 키웠다.

한편 트레저의 세 번째 싱글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THREE' 음원은 오는 11월 6일 발매된다. 피지컬 음반은 11월 13일 YG셀렉트를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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