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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타고 내륙여행, 가을 풍광이 아름다운 여행지 4選

기사승인 2020.10.27  10: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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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가 일상이 된 요즘. 과거에는 기차나 버스 등을 선호했다면 최근에는 자동차를 통해 타인과의 접촉을 최대한으로 줄이는 여행이 늘고 있다.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의 GoLocal 설문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응답자의 63%가 최대 3~4시간의 이동 거리를 선호한다고 답했으며, 자가운전(30%)은 항공(56%)에 이어 두 번째로 선호하는 교통수단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국인 응답자의 38%가 선호하는 여행지 유형으로 ‘해변’을 선택했으며 ‘자연’은 33%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 몇 달간 사회적 거리 두기와 해외여행 제한되며 친구 또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아고다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자동차로 4시간 이내에 닿을 수 있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해변이 어우러진 국내 여행지 4곳을 소개한다.

 

서울에서 부안까지

자동차로 약 3시간 거리에 있는 전북 부안은 서해와 인접해 있으며 야외활동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최적의 여행지다. 변산반도 국립공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과 바다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국립공원이며, 책을 겹겹이 쌓아놓은 듯한 채석강의 기암괴석과 낙조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적벽강은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다. 줄포만 생태공원에서 한가롭게 거닐며 호기심을 자극하는 갯벌을 느껴보고, 부안 곳곳의 식당에서 바지락 칼국수, 바지락 죽 등 바다의 맛을 느껴봐도 좋다. 

 

부산에서 수원까지

부산에서 자동차로 4시간 거리에 있는 경기도 수원은 역사를 엿볼 수 있는 도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수원 화성에서는 4개의 성문을 중심으로 18세기 과학, 건축, 예술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조선 시대 최대 규모 임시 궁궐인 화성 행궁도 웅장함을 자랑한다. 전통찻집, 핸드메이드 공방 등 아기자기한 구경거리가 가득한 문화의 거리를 둘러보거나, 광교 호수 공원에서 여유롭게 오후 산책을 즐겨도 좋다. 은은한 숯불 향이 감도는 갈비, 바삭한 통닭 등 수원만의 먹거리도 추천한다. 

 

대전에서 인제까지

자연 그대로의 푸른 숲에서 청정 자연을 느끼고 싶다면 강원도 인제로 떠나보자. 드라마 ‘킹덤’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원대리의 ‘속삭이는 자작나무 숲’은 빼곡하게 들어선 순백의 자작나무가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생태 보호를 위해 매일 한정된 인원만 방문할 수 있는 점봉산 곰배령은 ‘천상의 화원’이라 불릴 만큼 진귀한 야생화가 가득하다. 등산을 즐기고 싶다면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 중 하나인 방태산에 올라 보자. 울창한 나무뿐만 아니라 폭포가 있는 시원한 계곡을 만나볼 수 있다. 

 

광주에서 포항까지

동해의 파란 바다를 즐기고 싶다면 포항으로 떠나보자. 여행객들은 손 조각상 뒤로 일출을 담는 독특한 사진 촬영지로 유명한 호미곶 해맞이 광장을 방문할 수 있다. 포항에는 구룡포 해수욕장, 영일대 해수욕장 등 상쾌한 해변도 있다.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을 따라 해안 절경과 파도를 느끼며 트레킹을 즐길 수도 있다. 크루즈를 타고 도시와 바다가 어우러진 포항의 독특한 풍경을 감상하는 포항 운하도 놓쳐선 안 될 볼거리다. 

사진=픽사베이

강보라 기자 mist.diego@slist.kr

<저작권자 © 싱글리스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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