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가 국내 아이폰 유저들의 교통카드 사용 편의성 강화를 위해 '티머니페이'의 iOS 앱 전면 개편에 나선다. SKT는 '아이폰12'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티머니 스티커카드'를 무료로 제공한다.

사진=티머니 제공

SKT '아이폰12' 유저 중 '티머니 스티커카드'를 받은 고객은 '티머니페이' 앱만 있으면 간편하게 교통카드 충전/ 잔액조회/ 사용내역 확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T다이렉트샵 선착순 고객 5000명 제공이며 T월드 매장은 일부 매장 상황에 따라 물량이 조기 소진될 수 있다. 개편된 iOS 앱은 빠르면 30일부터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티머니 스티커카드'는 부착형 티머니카드로 아이폰 뒷면에 손쉽게 부착해 대중교통 등 다양한 오프라인 결제를 할 수 있다. 티머니는 정식 상품출시 전 SKT를 통해 '티머니 스티커카드'를 제공하며 기존 티머니페이앱 사용고객을 위해 티머니 온라인샵을 통해서도 소량 한정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내 정식 상품 출시 후 순차적으로 온, 오프라인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티머니는 아이폰 유저들의 숙원이었던 아이폰 교통카드 '티머니 스티커카드'의 활성화를 위해 '티머니페이 iOS 앱 개편'을 진행하며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오픈뱅킹 기반 간편 계좌 충전을 적용, 충전이용료 없이 교통카드를 충전할 수 있다. 11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티머니페이를 통해 티머니 스티커카드를 충전하고 첫 결제를 한 모든 고객에게 무조건 1500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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